생각할수록 생각나고, 볼수록 보고 싶은 데일리! 벌써 우리가 함께한 지 일 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! 데일리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. 편하게 들어 주세요🥰 며칠 전에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, 옥상에 올라가서 하늘을 멍하니 보고 있었어요. 그런데 그날은 운이 없었는지, 별똥별을 한 개도 보지 못했어요. 하지만 마음만은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. 스치는 밤바람이나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별을 보러 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내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,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단 걸 느끼면서 기분 좋은 밤을 보냈던 것 같아요. 데일리는 제게 그런 별 같아요. 제 눈에 지금 보이지 않지만, 데일리가 제 곁에서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제가 하루하루 행복할 수 있어요. 정말 고맙고, 사랑해요! 데일리에게 건강한 모습을 어서 보여주고 싶어요❤️ 전 잘 지내고 있어요, 데일리! 얼른 갈게요💗 데일리로 있어 줘서, 데일리가 되어 줘서 고마워요. 사랑해요 데일리! #데일리생축해요❤